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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김지훈
제     목 잘받았습니다~ 별다섯개 중 3개 반? 정도 (아쉽~)
매우 만족은 아니고 만족과 보통 이상 정도 라는 평가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고 해서..

일단은 제가 산 물품은 음악장비로, 국내보다 미국쪽이 가격이 월등히 싼편이라서 세관 등등 생각하고선 질렀습니다.

그동안 구매대행 업체들은 가입시 돈을 받거나 기타등등 여러가지로 귀찮은 나머지.. -_-;

또한 la09쪽이 악기쪽의 구매대행을 많이 해주는곳이라는걸 알게되어 맘편히 주문서를 작성했습니다.

뮤직123에서 구매신청을 했는데 박스에 뮤지션프랜드 팜플렛이 있는것으로 보아

뮤지션프랜드와 123이 같은 곳이거나 la09측에서 뮤지션프랜드에 주문을 한것같습니다. (이부분은 별로 상관 없지만 -_-;;)

가장 싸게 살수있는 방법에 대해서 머리를 굴렸습니다.

일단 제품 가격을 제외하면 붙는것들이 구매대행비, 미국내 세금, 미국내 운송료, 항공 운송료, 관세 정도입니다만 항공운송료는 무조건 내야되는것이고

미국내 세금제외와 200불 이상이면 미국내 운송료가 공짜이기 때문에 200불 이상은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구매대행비가 500불 이상구매시 면제라는 얘기에 솔깃하였구요.

관세에 있어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배송비 포함 15만원 이하일시 면세 라는 제도라면 구매 물건이 150불 이하라도 (3개) 따로 따로 보낸다면 배송비가 관세정도의 가격이 될것같았고 배송비가 포함되는 가격임으로 불가능 했습니다.


거기다 미국내 배송비를 내야 함으로 관세를 내더라도 한번에 주문하는 쪽이 이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문시 환율이 999원이였고 (외환은행기준 현금을 살때 가격이 986원)

구매 가격은 524불이고 물건 가액으로 529,725원을 입금하였습니다.

그후, la09측의 주문 날에 환율이 조금 올라 1010원이 되었고 (외환 은행 기준 994원) 이부분에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문을 6일 저녁 - 7일 새벽 텀이였으며 7일 정오쯤에 입금을 하였고

실질적인 la09측의 물건 주문은 8일 새벽에 이루어졌습니다.

이같은 시간차에 의해 약 11원의 차액이 생겼고 이부분을 소비자가 물게 되었습니다. (11원의 차액으로 약 5000원을 조금 넘는 차액이 발생)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서운한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 -1)

한국으로의 배송은 당연히 보낼떄의 환율을 적용해야 함으로 1010의 환율이 부가된것에 대해 아쉬움을 가질 필요는 없었습니다.

배송에 있어서도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3월 6일 저녁 주문

3월 7일 오전 입금

3월 8일 새벽 la09측 주문 완료

3월 16일 주문물품 현지 사무실 도착

3월 16일 오후 잔금 입금

3월 17일 인천공항으로 배송

3월 21일 오후 집으로 도착

주문후 약 보름만에 받았습니다. 미국내의 배송이 엄청나게 오래걸리더군요.

la에서 인천에 도착한건 이틀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스 배송에 대해 주문서의 기타란에 문의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던 부분에서 (별 -0.5) 아쉬웠구요. 아마도 개인이 아닌 샵쪽에서 구매시 익스프래스를 선택하면 3-4일을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가장 피부로 와닿는 가격

제가 산 물건들은 모두 국내에서 살수 있는 물건이였습니다.

세가지 물품의 도합 가격이 새제품이 95만 9천원

뮬 악기 장터에서의 중고 시세가 약 56-60 만원 선이더군요.

la09에서 제가 산 가격은 관세와 배송비를 포함하여 약 68만원 선이였습니다.

결국 8만원을 더주고 새것을 산것이지요~

국내에서 새제품을 구매했다면 약 27만원의 손해를 봤던것이구요.

현명한 구매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용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부분좀 다음 구매때는 고쳐졌으면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